일본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부정 사용한 기업에 대해 저작권법에 따라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되기는 처음이다.소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즈 95」 운영 소프트웨어와 로터스사의 표계산 소프트웨어인 「로터스 1-2-3」 등 워드프로세서와 PC 소프트웨어를 라이선스 계약 없이 부정으로 복사해 사내에서 업무용으로 사용해 왔다는것이다.
워싱턴에 본부를 둔 컴퓨터 소프트웨어 권리보호 단체 「비지니스 소프트웨어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최근 일본에서는 소프트웨어의 불법복제율이 31%로 전체 소프트웨어의 약 3분의 1이 불법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