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헤어토털브랜드 미쟝센은 새 남성 모델로 배우 유아인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쟝센은 과감하면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최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미쟝센의 브랜드 이미지에 적합하다는 판단아래 이 같이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스타일에 민감한 젊은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유아인의 발탁이 크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아인은 그동안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감각적인 스타일과 반항적이면서도 순수한 이중적인 매력을 펼쳐왔다.
아모레퍼시픽 미쟝센 마케팅 담당자는 “유아인은 일정한 틀을 탈피하면서도 주어진 역할에 자신을 녹여내는 배우”라며 “유아인의 이미지는 미쟝센이 추구하는 자신감 있는 스타일 연출이라는 브랜드 철학과 일치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유아인은 미쟝센 여성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신민아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헤어 트렌드를 제시하며 스타일 아이콘으로서 미쟝센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현재 유아인은 영화 ‘깡철이’ 촬영에 힘을 쏟고 있으며 오는 4월에는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