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폴리실리콘, 장기 공급계약 1조 돌파

웅진폴리실리콘의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금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 웅진폴리실리콘은 최근 웅진에너지 및 중국 태양광 기업 리선솔라와 각각 3억달러, 2억달러 규모의 폴리실리콘 장기공급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웅진폴리실리콘의 장기공급계약액은 총 12억달러(1조3,200억원)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2009년 1월 현대중공업과 5억달러, 지난달에는 중국 BYD와 2억달러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맺었다. 백수택 웅진폴리실리콘 대표는 “고순도 제품에 대한 고객사들의 샘플 테스트 결과가 좋아 준공식도 하기 전에 1조원이 넘는 공급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웅진폴리실리콘은 경북 상주에 있는 연 5,000톤 규모의 공장에서 지난해 9월부터 제품 생산을 시작했으며 준공식은 오는 4월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