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다음 달부터 환경교육의 허브 역할을 할 ‘경기도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환경교육센터는 그동안 산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환경교육사업을 통합 지원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환경교육에 대한 전문성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환경교육 정보 취합 및 제공, 환경교육 전문인력 양성, 환경교육 관련 프로그램 및 교재 개발, 환경교육 NGO 단체와의 환경네트워크 구축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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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환경교육센터 위탁 운영은 환경보전협회가 맡는다. 를 운영한다. 위탁운영 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2017년까지 3년간이다.
도는 환경교육센터 운영에 앞서 지난해 도비 1억5,000만원을 들여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광역 환경교육센터를 운영하고 교육전문 인력 39명 양성, 비영리 민간 환경단체에 대한 20개소 컨설팅 등 성과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