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은 네덜란드 시그마카론(SigmaKalon)사와 합작으로 도료전문 회사를 설립키로 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사 지분을 삼성과 시그마카론이 40:60으로 하고 빠른 시일내에 실무협의 및 실사를 마무리해 상반기내로 합작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삼성정밀 관계자는 “이번 합작을 통해 기술과 영업력 등에서 경쟁력을 배가해 중국 등 동남아 시장으로 본격적인 시장확대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철기자 runir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