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해밍턴 결혼준비, “한국과 호주에서 한 번씩, 힘들다”


개그맨 샘 해밍턴이 결혼 준비에 대해 언급했다.

샘 해밍턴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결혼 준비 하느라고 너무 정신없다. 다음 달에 식 두번 하니까. 아, 힘들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샘 해밍턴은 방송에서 “국제 커플임을 감안해 한국과 호주에서 두 차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며 “한국에서는 전통혼례로, 호주에서는 서양식으로 할 생각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샘 해밍턴은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샘 해밍턴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번 올리다니, 대단하다”, “결혼 준비하랴, 군대가랴 정신없겠다”, “그래도 미모의 아내와 결혼! 부럽다”, “결혼식 미리 축하드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샘 해밍턴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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