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영>▲금융위기와 한국경제(전승수, 채창균 지음)= 한국에서 발생한 금융위기의 원인과 그것에 대응하기 위해 취해진 분야별 정책조치 및 방향을 설명한다. (을유문화사·1만원)
▲기회발견과 창업메카닉스(조병주, 칼 베스퍼 지음)= 미국과 한국의 실제 사례 200여가지를 중심으로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을 위한 지침서. 광범위한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책은 한국처럼 창업하기에 손쉬운 나라는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청아출판사·2만1,000원)
<인문> ▲안씨가훈(안지추 지음)= 중국 남북조시대 말기의 학자 안지추가 혼탁한 세상에서 가정 윤리의 확립을 위해 집필한 책으로 훈육서로서 뿐만 아니라 중국의 남북조시대사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활용됐다. (홍익출판사·8,000원)
▲혹형, 피와 전율의 중국사(왕용관 지음)= 중국 역사에서 존재했던 여러가지 잔혹한 형벌을 유형별로 모아놓은 책이다. (마니아북스·7,800원)
▲실사구시의 눈으로 시대를 밝힌다(오가와 하루히사 지음)= 동경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저자가 17~18세기의 조선시대 실학자와 실학사상을 다루고 있는 책. 저자는 실학자들의 삶을 중심으로 그 사상의 깊이를 보여준다. (도서출판 강·9,000원)
▲중국고대음악사(양 인리우 지음)= 상고시대부터 송나라에 이르는 중국 전통음악을 다루고 있다. 음악사상과 제도, 악기와 악률, 음악가 중심으로 엮었다. (솔·2만5,000원)
▲환경위기와 생태학적 상상력(신덕룡 지음)=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짚어보고 환경의 위기에 대응해온 문학적인 성과들을 모아 엮은 문학비평서이다. (실천문학·1만3,000원)
▲태조대왕과 친인척(지두환 지음)= 고려사나 조선왕조실록을 기반으로 삼아 태조와 관련된 친족 뿐만 아니라 외가나 처가, 시댁등의 가문을 총정리한 책. 저자 지두환 국민대 교수는 올 상반기중 조선 27대 고종까지의 조선의 왕실을 인물 중심으로 총정리할 계획이다. (역사문화·8,000원)
<문학> ▲새는 날개짓을 멈추지 않는다(나이젤 힌튼 지음)= 종다리 한 마리를 주인공으로 삼아 그 주위의 다른 동물들 그리고 인간들의 삶까지도 엿볼 수 있게 한 자연생태 소설. (끌리오·7,500원)
▲그날이 오늘이라면(김재흥, 홍용희 편저)= 이산가족 문제나 통일문제를 주제로 삼은 남북한 문학작품을 나란히 실어 민족화해와 동질성 회복의 길을 모색하고 있는 이색적인 소설집이다. (청동거울·9,500원)
▲수미산(고은 지음)= 지옥마저 구도의 장으로 삼으면서 거기서 신음하는 중생을 구원하려는 수미 행자의 삶을 그리고 있는 소설. (대원정사·전2권 각 8,000원)
<아동·기타>
▲아이들의 「왜?」에 대답하는 책(코스모피아 연구소 지음)= 「왜 하늘은 파랄까?」 「왜 잠은 자는 것일까?」등 아이들이 흔히 물어볼 수 있는 의문점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는 책. 부모들이 읽고 참고할만한 내용을 담았다. (도서출판 세상모든 책·1만5,000원)
▲하늘과 땅이 갈라져 헤어진 이야기(정하섭 글, 이형진 외 3명 그림)=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동화책. 자연만물의 창조와 관련된 여러나라의 창조신화를 소개한다. (웅진출판·6,800원)
▲동사를 알면 죽은 영어도 살린다(네오퀘스트 지음)= 국내 외국어 학습사이트 중 최단시간내에 100만회 접속기록을 세운 「네오퀘스트 잉글리쉬 플라자」의 네오퀘스트가 펴낸 시리즈 3탄. 이 책은 영어를 제대로 익히기 위해서는 동사와 전치사를 정확하게 활용해야 함을 가르친다. (김영사·1만4,900원)
▲왕따 극복하기(서영창 지음)= 자녀가 왕따인지를 관찰하고 왕따를 극복할 수 있는 갖가지 해결방안을 가르쳐 주고 있는 책이다. (산성미디어·8,000원)
▲할수 있다!인터넷 특별보급판(전순신 외 지음)= 인터넷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이 누구나 쉽게 인터넷을 익힐 수 있도록 따라하기식으로 구성했다. (영진출판사·9,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