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생명과학은 척추관리용 기능성의자인 '우리들체어'가 출시 2개월 만에 일본과 1만대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사카에 본사를 둔 다이젠에 우리들체어 시리즈 중 하나인 '아이폴7'1만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아이폴7은 오는 9월부터 일본의 복지전문매장과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우리들체어 관계자는 "일본에서 우리들병원의 척추전문기술이 잘 알려져 있어 우리들체어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고 출시 두 달 만에 수출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현재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인도 등에서도 제품관련 문의와 상담이 몰리고 있어 이번 일본 진출을 계기로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