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관계자는 『시중은행 종합검사 마지막으로 4개 은행 등 11개 금융기관에 대한 종합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부터 검사에 들어간 곳은 조흥·국민은행 외에 대우은행·농협·신동아화재·동양증권과 두산신협 등 5개 신용협동조합이다.
국민은행에 대한 검사에서는 옛 장기신용은행 전·현직 임직원의 여신관리에 대한 집중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융감독원은 외환은행에 대한 제재심의를 마무리 짓고 이번주 중 검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재대상은 50여명으로 알려졌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