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3일 앞두고 있는 엠넷 <슈퍼스타K5>를 위해 싸이가 나섰다.
국내외로 바쁜 스케쥴임에도 불구하고<슈퍼스타K5>를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싸이는 슈퍼스타K를 오디션 중에 오디션, 원조 중에 원조라고 칭하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어 시청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함은 물론 “오디션 프로그램은 많지만 원조는 하나입니다”라는 짧고 굵은 메시지로 힘찬 응원을 보낸 것.
싸이가 전 세계를 무대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스타K5> 첫 방송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 데에는 지난 시즌 심사위원으로 인연을 맺었던 만큼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그는 영상을 통해“이번 시즌 좀 더 업그레이드 되고 멋있는 슈스케가 되길 기대한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덧붙여 그 애정을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슈퍼스타K> 공식 SNS 계정에서는 지난 슈스케 출신 스타들의 응원 메시지가 릴레이 형식으로 게재되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의리의 싸이”, “월드 스타도 기대하는 슈퍼스타K”, “슈스케 패밀리 어마어마하네요”, “첫 방송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오는 8월 9일(금) 밤 11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5>가 또 어떤 기획과 새로운 지원자들이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만들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관련 URL -http://youtu.be/l86FkggENeE)
(사진 = CJ E&M)
/이지윤 기자 zhir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