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과 대한항공[003490]이 김포-하네다 증편 등의 호재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25분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전날보다 2.25% 오른 3천640원을 기록,하루만에 반등했으며 대한항공은 1.10% 상승한 1만8천400원을 기록해 4일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한.일 정상회담에서 김포-하네다 노선의 증편 운항이합의됨에 따라 양국 항공당국간 실무협의가 추진될 계획이다.
굿모닝신한증권 남권오 애널리스트는 하네다 노선의 성장성과 수익성은 매우 높다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