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금속이 게임사업 진출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현대금속은 공시를 통해 게임유통기업인 링크업 지분 24.27%(1만9,231주)를 10억원에 인수, 게임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현대금속의 한 관계자는 “이번 인수와 함께 게임사업부를 신설해 기존 X박스 게임사업을 비롯해 게임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퍼블리싱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링크업의 계열사 편입으로 연간 350억원 규모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현대금속 주가는 게임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37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