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태·호 최고 영업사원으로 선정도카드회원 모집활동을 통해 연간 8천만원의 고소득을 올린 설계사가 등장, 화제가 되고 있다.
동양카드(사장 구자홍)의 비정규직인 설계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정숙씨(35·여)가 화제의 주인공.
지난해초부터 이 회사에서 활동해온 김씨는 지난 한햇동안 우량고객인 골드회원만 4천9백명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면서 그에따른 수당으로 총 8천만원의 소득을 올린 것이다.
김씨는 이에따라 지난 20일부터 5일간 호주 퍼스에서 열리는 「아멕스 세일즈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 및 호주지역 영업부문의 최고 영업사원으로 선정돼 프레지던트 클럽에 등록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부상으로 해외여행권 2매와 4천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한편 동양카드는 이 컨퍼런스에서 김씨를 포함해 모두 8명의 직원이 우수영업사원으로 선정,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으며 구사장이 국내시장에서의 성공사례를 직접 발표했다고 소개했다.<남문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