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19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호텔에서 ‘2013 넥센타이어 연도상 대회’를 개최했다.
넥센타이어는 영업일선에서 뛰고 있는 대리점주를 초청해 지난 한 해의 경영성과를 전달하고 판매향상과 성과달성에 힘쓴 우수 대리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는 2013년 회사의 주요 영업정책과 경영전략을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신상품 N’FERA(엔페라) RU5와 AU5에 대한 출시 발표회도 함께 마련됐다. 엔페라는 넥센의 ‘N’과 야생, 질주를 의미하는 라틴어 ‘FERA’의 조합어로 넥센타이어 UHP(초고성능 타이어) 제품군의 신규 브랜드다.
연도상 대회는 우수 대리점에 대한 시상과 신상품 발표회를 비롯해 축하공연, 만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1, 2부로 진행됐다.
지난 해 넥센타이어는 1조7,006억원의 매출액을 거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고, 총 1조2,000억원이 투입되고 있는 세계 최고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창녕 신공장도 가동을 시작했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대대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매년 최고실적을 갱신하고 있다”며 “신상품 엔페라 출시와 더불어 내수시장 확대와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