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해 지난해 구축한 「인터넷 중소기업관」에 올해 4백개사를 추가하고, 홍보기능 이외에 인터넷을 통한 판매 및 대금결제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도록 연계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중기청은 올해중 품질이 좋으면서도 인지도가 낮은 4백개사를 선정해 무료로 인터넷에 띄워주기로 했다.
또 G7(선진 7개국)의 정보사회 시범사업인 「중소기업의 시장지원」 프로젝트와 연계,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한편 해외한인무역협회(OKTA)를 통해 해외 한인무역상에 중기제품을 직접 소개해 해외판로개척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