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CJ 두부요리왕 선발대회 外

▲ CJ㈜는 오는 4월 1일 서울 남산 ‘N서울타워’ 야외무대에서 ‘행복한콩 두부요리 천하지존’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두부 요리왕을 뽑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2개월간 온라인 홈페이지에서의 레서피 경연 및 투표로 선정된 최종 도전자 8명이 이날 직접 요리경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최종 선발되는 1인에게는 200만원과 경품을 제공하고 ‘백설 행복한 콩’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활동의 기회가 주어진다. ▲ 아모레퍼시픽은 사단법인 '새조위'(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와 함께 오는 28일 용산 태평양제약에서 탈북 주민을 위한 '새터민 미용 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새터민(탈북자) 미용 강좌'에서는 남한의 화장문화에 서툰 새터민을 위해 화장용어는 물론 피부관리와 메이크업 방법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 배상면주가는 봄 야구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대포 먹고 일본 가자' 경품 행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형 할인점이나 업소에서 대포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 스크래치 복권을 제공, 1등(6명)에게는 일본 프로야구 관람권,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 패키지 및 오는 5월 중순 주니치와 요미우리의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2등(100명)에게는 국내 프로야구 관람권, 3등(1만명)에는 영화 예매권, 4등 당첨자에는 배상면주가의 술 '대포'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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