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건설 4,000여가구 브랜드 마지막 프리미엄 ‘양산신도시 이지더원 5차’ 분양

이지건설이 경남 양산시 일대에 짓는 ‘양산신도시 이지더원 5차’ 조감도 /사진제공 이지건설

이지건설은 경남 양산시 일대에 짓는 ‘양산신도시 EG the1(이지더원)’ 5차의 모델하우스를 3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첫 선을 보인 1차부터 이번에 공급하는 5차까지 총 4,000여가구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들어서게 된다.

양산신도시 이지더원 5차는 지하 1층~지상 28층 전용면적 72~84㎡ 635가구로 구성된다. 매번 신평면으로 ‘완판(완전판매)’을 달성한 데 이어 5차에서도 틈새평면과 최고 6.1m의 광폭거실을 선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양산신도시는 부신경남권 최대 신도시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총 15만 2,178명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 중 단지는 교통, 교육, 생활, 환경을 모두 갖춘 중심지구에 속해 있다. 부산지하철 2호선 증산역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역세권 생활이 가능하며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초중고교도 설립된 상태다. 인근에 부산대병원과 대형 할인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이미 이지건설은 지난 2013년 1차와 지난해 2차, 올해 3월 3차 공급을 통해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박주석 이지더원 5차 분양소장은 “ 1~3차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선보이는 5차 역시 좋은 분양성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5차에선 그동안 대형 면적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팬트리장과 5.5m에 달하는 일자형 주방을 84㎡타입에 도입했으며 최대 6.1m의 광폭 거실도 적용했다. 안방 부부욕실과 드레스룸 등도 84㎡평면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아파트 1층 입구와 지하층 엘리베이터 홀을 호텔 수준으로 꾸몄으며 다목적 체육관과 경로당, 도서관 등도 설치된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양산 물금읍 범어리 2715-3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1899-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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