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10을 정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또 윈도10 업그레이드와 관련해 인터넷뱅킹 등 대고객 서비스 호환성에 문제가 없다고 전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이날 "MS사가 지난달 윈도10 업그레이드 지원을 발표한 뒤 가진 호환성 테스트에서 인터넷뱅킹시스템 이용상의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경남은행은 윈도10을 사용하는 고객이 인터넷뱅킹 등 대고객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호환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온라인 간편결제와 이체 서비스 편의 증대를 위한 간편결제 서비스(네이버페이·페이나우·토스 등)를 도입하는 한편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신인터넷뱅킹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