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만1구역이 대규모 재개발 사업에 들어간다.
롯데건설은 부산시 남구 감만1동 139번지 일대 감만 1구역 재개발 공사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롯데건설(40%), 풍림산업(20%), 코오롱건설(20%), 경남기업(20%)이 컨소시엄 형태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부산 감만1구역 재개발사업은 11만2,000여평의 대지에 지하2층 지상30층 아파트 71개 동을 신축할 예정으로 ▦24평형 1,613가구 ▦25평형 542가구 ▦31평형 936가구 ▦34평형 2,069가구 ▦43평형 232가구 ▦48평형 260가구 ▦49평형 908가구 ▦56평형 344가구 등 총 6,90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분양은 4,315가구이며 오는 2009년 11월 착공과 분양에 들어가 2012년 10월에 입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