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원세 도입키로

호주가 철광석 등 천연자원에 대해 30%의 자원세를 부과키로 했다. 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줄리아 길러드 호주 총리는 광산업체들과 자원세를 신설키로 합의했다. 자원세는 철광석, 석탄 등에 대해 부과되며, 세율은 30%다. 한편 석유나 가스 프로젝트에 대한 자원세는 40%에 이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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