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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시대가 타임지 선정 올해의 노래 5위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한국 걸그룹 소녀시대는 아시아에서 일어나는 주요 현상인 후크송을 신기하리만큼 잘 만들어내는 후크송 제조기다”라며 “또만 소녀시대의 음악적 행보는 케이티 페리나 원디렉션 조차 별 볼일 없게 만들고 있다”며 극찬했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노래 중 아시아 가수로는 소녀시대가 유일하게 순위에 올라 눈길을 끈다.
타임지는 다프트 펑크(Daft punk)의 ‘Get lucky’를 1위, 하임(Haim)의 ‘더 와이어(the wire)’를 2위에 꼽았다.
한국 힙합계에도 폭풍을 몰고 왔던 빅 션(Big Sean)의 컨트롤(Control)이 3위, 옴(ohm)의 요 라 텡고(yo la tengo)가 4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의 ‘올해의 노래’ 순위를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대단하다”, “항상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화이팅”, “타임지에 선정되나니, 인기가 어마어마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1월에도 미국 전문 케이블 FUSE TV가 선정한 ‘2013년 가장 기대되는 앨범 44’에 비욘세,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과 함께 순위에 올라 아시아 가수로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