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천일염사업 진출

CJ제일제당은 전라남도, 신안군과 천일염 가공 및 유통사업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천일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CJ제일제당은 부지 2만4,211㎡(약7,336평)의 대규모 천일염 산지에 오는 8월까지 종합처리장을 완공해 천일염 가공, 유통 전반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2만톤 이상의 천일염을 가공처리해 오는 2014년까지 천일염 사업으로 연간 24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