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BI) 만든다

다음달 25까지 접수, 제품․홍보물 제작에 활용

충남도가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에 대한 대외 인지도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브랜드(BI)를 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에 79개 사회적기업과 26개 마을기업이 지정돼 기업활동을 하고 있으나 생산제품에 대한 낮은 이미지와 인지도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이번 공모를 통해 독창적이고 친근한 공동브랜드를 개발해 기업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응모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며 충남발전연구원 홈페이지(www.cdi.re.kr)를 통해 접수한다. 충남도는 심사를 통해 충남형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당선작(1편)에게는 70만원의 상금을, 가작(2편)과 장려상(3편)에는 30만원과 10만원의 상금을 각각 수여한다. 당선작은 충남형 사회적기업ㆍ마을기업의 생산제품 및 서비스제공 등 각종 홍보물 제작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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