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지상파DMB·SO 재허가 계획 승인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과 종합유선방송 사업자(SO) 재허가 계획안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KBS, MBC, SBS, YTN DMB, 한국 DMB, 유원미디어 등 지상파DMB 6개 사업자로부터 6~9월 재허가 신청서를 접수받고 시청자 의견을 들은 뒤 10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1월 재허가 여부를 심의·의결하기로 했다. 또 올해 연말과 내년 초 허가 기간이 만료되는 티브로드홀딩스 중부방송과 씨앤앰우리케이블TV, 영서방송, JCN울산중앙방송에 대해서도 심사위원회를 꾸려 10월 재허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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