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 맥심 카누(KANU)와 새로운 음원 서비스 제공


디지털 음원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053110)는 동서식품의 커피브랜드 맥심 카누(KANU)와 제휴를 맺고 새로운 실시간 음악감상(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뮤직카페’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음원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용자는 소리바다에서 뮤지션 유희열이 직접 선곡한 음악들을 들을 수 있다. 유희열은 기분이나 날씨 등 상황에 어울리는 음악을 골라 소리바다에 지속적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해당 음원들은 소리바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로그인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소리바다는 맥심 카누 제품을 판매하는 대형마트 등 판매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음악 체험 기회와 소리바다 이용권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장희 소리바다 마케팅 그룹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새로운 방법으로 이용자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플랫폼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소리바다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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