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증권은 다음달 2일부터 주식투자자의 투자성향 등을 분석한 뒤 최적의 종목을 추천해주는 `TAMS A-pro 맞춤주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체 개발한 분석시스템을 통해 고객 개개인의 투자성향을 분류한 뒤 성장형 종목과 안정형 종목을 각각 7대 3과 3대 7로 배분, 투자금액에 따라 1,000만∼1억원은 3종목 이상을 권유하고 1억원 이상은 5종목 이상을 추천해 준다.
또 시장국면에 따라 적극매수(90%), 매수(70%), 중립(50%), 비중축소(30%)로 주식투자 비율을 조절하고 종목을 재구성한다.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