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업프런트 판매설명회 개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는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제29차 업프런트(Upfront) 판매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업프런트는 방송광고를 6개월에서 1년까지 장기 계약하는 판매방식이다. 광고주는 시청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그램의 광고를 미리 선점할 수 있으며, 장기계약에 따른 할인혜택 등 광고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방송사는 연간 광고물량을 선 판매함으로써 경영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광고회사 매체담당자 약 1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업프런트의 방송광고 효과와 광고요금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 코바코는 업프런트 광고를 집행하는 중소기업에게 방송광고집행 관련 미디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약할 경우 추가 보너스 방송의 혜택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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