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고려대 녹색금융 MBA 개설

KAIST와 고려대에 녹색금융 경영학석사과정(MBA)이 정부 지원하에 올해 2학기부터 개설된다. 22일 금융위원회는 제10차 금융중심지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부터 시작되는 '녹색금융 특화 MBA' 지원 방안과 실무금융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2010년 교육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녹색금융 특화 MBA 사업 지원 대상으로 KAIST와 고려대를 선정하고 올해 각각 5억원과 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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