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이하·55세이상도 가입삼성화재는 만 1~60세까지 가입할 수 있는 민영 의료보험 상품인 '무배당삼성의료보험'을 주력상품으로 내걸었다. 이 보험은 각종 질병과 사고로 병원에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때 본인이 부담하는 치료비에 대해 최고 3,000만원 까지 지급한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15세이하 저연령층과 55세이상 고연령층도 보험에가입할 수 있어 기존상품과는 달리 실질적인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기존 건강보험이 500~1,000만원 내외로 특정질병에 한해서만 고액보장하던 것과는 달리 감기에서 암까지 모든 질병 및 상해사고를 3,000만원 한도내에서 실비 지급한다. 국민건강보험에서 급여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MRI, 초음파, 레이져 등 고가의 의료장비를 이용한 검사료, 그리고 상급병실 이용료도 실비 지급한다. 본인은 물론 배우자와 함께 가입하는 부부계약과 가족이 일괄 가입할 수 있는 가족계약을 신설, 한번 가입으로 온가족이 의료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월단위로만 납입할 수 있으며, 연령별로 최저 2만원부터 계약자의 경제적 형편에 따라 맞춤 설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