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을 허물자.」현대상선(대표 박세용)의 과장급 모임인 「주니어보드(청년이사회)」와 여직원 모임인 「수평선」회는 6월을 「벽 허물기의 달」로 정하고 3단계 추진에 나섰다.
현대는 1단계로 「타부서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기」 등 5개항으로 이루어진 캠페인의 주요 실천사항을 임직원들에게 전달하고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서간 이기주의 사례를 접수해 유형별 방안을 마련, 벽 허물기를 하기로 했다.
안시열 주니어보드의장(수입영업부 과장)은 『일하는 즐거움이 있는 정이 넘치는 회사를 만들때 까지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