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지역 케이블TV방송사인 아름방송(대표 박조신ㆍ박상영)은 한국일보가 주최한 제7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만족대상은 기획단계부터 마케팅까지 소비자 만족 서비스 경영체제를 확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아름방송은 올해 총 39개 분야, 390여개 기업 가운데 선정하는 2009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심사위원단의 서류심사와 암행평가를 거친 결과 케이블TV와 인터넷 서비스 분야의 e서비스 부문에서 방송 업계로서는 유일하게 이날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케이블TV 업체 중에서는 첫 수상이다. 시상식에 참석한 박상영(사진) 아름방송 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름방송은 지난 1월부터 지역 가입자들의 편의와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만족팀을 구성해 24시간 즉각 출동방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해 복잡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절차를 없애고 실시간 상담원 연결이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