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인천·경기거주 3순위자까지 신청이 끝난 서울지역 2차 동시분양 결과 총 2,042가구중 123가구가 최종적으로 미달됐다.14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된 48개 평형 가운데 창동 건영(49평형) 상도동 경향(24평형) 면목동 남대하(29·31·34·35·46평형) 성수동 신성(26평형) 풍납동 연지(21·22·38평형) 등 11개 평형이 입주자를 채우지 못했다.
이에따라 이들 잔여분에 대해서는 당첨자가 발표되는 20일 이후 각 업체별로 선착순 또는 추첨 방식으로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당첨자에 대한 분양 계약 체결은 오는 27~28일 각 업체별로 이뤄진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
입력시간 2000/03/13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