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YMCA `전화요금 인상철회를'

서울YMCA 시민중계실은 9일 한국통신이 상반기중에 시내 전화요금을 인상하려는 계획에 대해 독점 공기업의 횡포라며 철회를 요구했다.YMCA는 『97년 8월 시내전화와 공중전화요금을 각각 8.2%, 10.6% 올려 3,000억여원 의 요금부담을 시민에게 전가한 사실을 기억한다』며 『또다시 적자보전과 정보화 촉진재원 마련 등을 이유로 요금을 올린다는 것은 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의 무책임한 자세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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