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는 19~20일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소상공인 업종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소점포 경영자의 문제 해결력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이수하면 중소기업청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신청자격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오산지역 기존소상공인(사업대표자)으로 본 교육(10시간)과 온라인 교육(2시간) 등 모두 12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은 업체당 최고 7,000만원 이내로 대출금리는 3.77%(매 분기별 변동금리), 대출기간은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이다. 올 한해 소상공인진흥원에서 오산시 소상공인에게 48건 12억원의 정책자금이 지원됐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소상공인진흥원 교육정보시스템(http://eduinfo.seda.or.kr)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