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솔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50MW)을 건립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의 LWDA(Labor and Workforce Development Agency)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태양광 모듈 제조공장 건립을 위한 부지 선정, 사업 전반에 관한 행정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 미리넷솔라의 태양광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캘리포니아주가 마련한 태양광 발전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공동으로 관련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리넷솔라는 오는 18일 대구에서 태양전지 2기 제조라인 준공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