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3D UCC 공모전

스카이라이프-한국후지필름

위성채널 스카이라이프는 3D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한국 후지필름과 공동으로 3D UCC(이용자 제작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은 소비자 중심의 3D 영상 콘텐츠를 구현하고 3D 콘텐츠 붐을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국내 최초의 3D전문 영상 콘테스트다. 출품작은 3D사진 뿐 아니라 3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후지필름 3D카메라 '파인픽스 리얼 3DW1'을 활용해서 제작하고, 방송을 통해 공유할 수 있어야 한다. 참가한 작품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1명)에 후지필름 3D카메라 '파인픽스 리얼 3DW1'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공모전을 위해 양사는 참가자들이 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D카메라를 대여하고 촬영기술 교육으로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 공모전에 참가한 작품들은 스카이라이프가 운영하는 3D전문 채널 Sky3D를 통해 입체영상으로 소개되고, 유명 백화점과 갤러리에서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라이프(www.skylife.co.kr)와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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