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1일 에스원에 대해 목표주가 6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공태현 연구원은 “에스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작년 4분기보다 각각 0.4% 감소, 17.9% 증가한 1,944억원과 33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작년보다 7.2%, 16.9% 증가한 7,898억원과 1,348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 연구원은 “2009년 투입된 일회성 비용의 감소에 따른 수익성 턴어라운드, 자동심장 제세동기 사업 이후 추가적인 헬스케어산업 진출 가능성, 삼성그룹의 해외 공장 보안 강화에 적극적 대처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