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SEN]현대건설이 18일 마곡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4-8번지 일대를 재건축하는 ‘마곡 힐스테이트’ 는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총 603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59· 84· 114 제곱미터 316세대가 일반 분양됩니다.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1,500만원대로 책정됐습니다.
마곡 힐스테이트는 내부는 채광이 잘되는 맞통풍 구조로 설계하였고, 디딤돌·현관 등에 특화 아이템을 설치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생활 소음 방지를 위한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하여 층간소음을 줄였습니다.
현대건설은 또 마곡힐스테이트의 입지 및 교통환경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진욱 분양소장은 “마곡 힐스테이트는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과 지하철 5호선 송정역, 마곡역이 가까워 여의도와 강남은 물론 도심 및 서울역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데다 공항초등학교가 가깝고 마곡중학교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습니다./SEN TV 보도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