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9일 대덕GDS에 대해 스마트폰 전문 PCB 업체로 재평가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기존 1만6,5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노근창 연구원은 “대덕GDS의 1분기 매출액 1,134억원, 영업이익 9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률은 지난 3분기 수준인 8%대를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그는 “수익성이 가장 양호한 FPCB는 삼성 스마트폰용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양면,
단면 제품의 재고조정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10.6% 감소한 4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지만 전년 대비로는 74.5% 증가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폰 Camera Module용 FPCB와 Via Fill MLB가 주가 재평가의 Trigger가 될 전망”이라며 “FPCB, Via Fill, Metal PCB 비중 확대를 통해 Premium PCB 업체로 도약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