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의 프리미엄 과자 '팜온더로드'는 믿을 수 있는 좋은 환경에서 자란 자연의 원물과 건강한 레시피로 건강한 맛을 선사하는 브랜드다. 첨단 장비를 도입해 맛과 식감, 원료 등 모든 면에서 고급 수제 과자 수준의 품질을 추구한다. 최적의 조건을 갖춘 농장에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해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다.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올 4월까지 약 25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팜온더로드는 비스킷 3종, 젤리 2종, 초콜릿 2종, 파이 2종 등 총 9가지 제품이 있다. '아몬드머랭'은 아몬드 분말, 계란 흰자 등 머랭 반죽에 품질 좋기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만다린 농장의 아몬드를 얹었다.
'초코호두'는 환경이 좋기로 유명한 미국 센트럴 밸리의 미드밸리넛 농장에서 호두를 사용한다. '초코코'는 강원도 청정 고산지역의 철원목장에서 찾은 신선한 100% 순수원유와 유정란으로 반죽해 구운 부드러운 초코쿠키다.
야키마 밸리의 블루베리 농장에서 300일 이상 내리쬐는 따뜻하고 건조한 날씨에서 자란 당도 높은 블루베리 과즙이 20% 이상 들어간 '블루베리 스노우 젤리', 충남 논산 딸기농장에서 직접 구한 딸기가 30% 이상 첨가된 '딸기 큐브 젤리'에서도 원재료인 과일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블루베리 그릭요거트볼' '크랜베리 초코볼' 등 초콜릿 종류도 청정 지역 농장에서 자란 베리류들을 첨가했다. 제주 농장에서 직접 구한 감귤과 감귤 추출물로 구운 '옐로시폰', 천연크랜베리 추출물을 더한 '레드 벨벳'등 파이류도 엄선된 재료로 만들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3년여 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출시한 팜온더로드는 40여 차례의 소비자 조사와 시제품 테스트를 통해 포장, 가격, 제품명 등을 결정했다"면서 "올 한해 매출이 300억원 이상일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