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日 구마모토선 아시아나항공 취항

아시아나항공은 인천-일본 구마모토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박삼구 금호그룹 회장과 조우현 인천공항사장, 우라베 토시나모 주한일본 대리대사, 박성용 금호그룹 명예회장, 박찬법 아시아나항공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행사를 가졌다. 운항 요일은 인천-구마모토 왕복 모두 화, 금, 일요일이며 운항시간은 인천에서 오전 10시30분에 출발, 낮 12시에 구마모토에 도착하고 구마모토에서는 다시 오후 1시에 떠나 인천에 오후 2시35분 들어온다. <오철수기자 csoh@s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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