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는 스웨덴을 제외한 외국에서는 처음으로 국내에 스웨덴 공장과 똑같은 생산공정(연산 100대)을 갖추고 곧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굴절식 덤프트럭은 도로가 없는 험지나 산악지방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오프로드용 덤프트럭으로 국내에서는 처음 소개되는 최첨단 중장비다.
특히 비포장도로에서도 모든 바퀴가 지면에 접촉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모래채취장, 채석장, 쓰레기 처리장, 탄광, 터널건설, 노천굴 채광 작업현장 등에서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볼보 관계자는 설명했다.
판매가격은 25톤 기준으로 대당 2억5,000만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