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인터넷(IP)TV 사업 신청서 접수를 2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IPTV법 시행령 후속조치로 준비해 온 허가ㆍ신고ㆍ등록ㆍ승인 절차 및 기준 등 관련고시가 이날자로 관보에 게재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IPTV 콘텐츠 사업을 원하는 사업자는 26일부터, IPTV 제공사업자들은 28일과 29일 양일간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또 10월 이후부터는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신청접수 초기 IPTV 콘텐츠사업 신청이 몰려들 것에 대비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하고 전담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