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광복절 맞아 '푸른 아리랑' 담배 출시

KT&G는 광복절을 맞아 푸른색 디자인의 새로운 ‘아리랑’ 담배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ㆍ1절에 맞춰 ‘아리랑’을 내놓고 지난 5월 월드컵 기간 중 사커 에디션(Soccer Edition)을 출시한 뒤 이어지는 세번째 ‘아리랑’ 이벤트다. ‘푸른 아리랑’은 타르와 니코틴 함량이 각각 4.5㎎, 0.45㎎으로 기존 제품과 같다. 가격도 1갑당 2,500원으로 동일하며. 다만 종전보다 개선된 산소강화 필터를 사용해 보다 부드럽고 풍부한 맛을 구현한 것이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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