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당도 11도를 보증하는 ‘당도 보증 수박’을 모든 점포에서 판매키로 하고 이 기준에 미달하는 제품은 전액 환불, 교환해 준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선별작업을 통해 11도 이상의 당도가 보증된 수박은 수박 표면에 보증 스티커를 붙여 고객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또 고객이 당도에 대한 불만으로 환불이나 교환을 요청할 경우 기준에 미달되면 100% 환불 교환해주는 철저한 보증제를 도입할 방침이다.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당도 보증수바은 크리별로 6,900원(4.5kg)과 8,700원(5.5kg)이며 모두 20만통 의 물량이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