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공원 곳곳 내달 문화행사 풍성

뚝섬 서울숲 '곤충교실'…용산공원 '예술체험교실'
천호동선 국악연주회도

가을로 접어드는 오는 9월 서울시내 공원 곳곳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뚝섬 서울숲에서는 곤충의 형태와 생활에 대해 알아보는 `난 곤충이 좋아' 프로그램이 1ㆍ2ㆍ3주 수요일 진행된다. `곤충교실' `습지교실' `서울숲 탐방'을 통해 메뚜기와 귀뚜라미 등 가을 곤충을 만나볼 수 있다. 2ㆍ4주 토요일과 1ㆍ3주 일요일 남산에서는 은은한 솔숲 향기를 맡으며 자연체험을 하는 `숲속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점토 만들기 놀이터' `활쏘기 교실' `역사문화탐방' 등이 운영된다. 용산공원에서는 공원에 설치된 야외미술품을 감상하며 직접 콜라주를 해보는 `공원 예술체험 교실'이 2ㆍ4주 토요일과 1ㆍ3주 일요일 열린다. 보라매공원에서는 8일 야외 인형극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 등을 만들어보는 `공원예술체험마당'이 펼쳐진다. 지역 축제 한마당 행사인 `2007 가을축제'가 15∼16일 이틀 동안 열린다. 천호동공원에서는 국악연주와 가족영화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우리 가락과 함께하는 돗자리 영화제'가 매주 토요일 저녁에 열려 가을밤 추억을 제공한다. 길동자연생태공원에서는 `가을 생태학교' `유아 생태학교' `곤충의 한살이' `숲속의 청소부' `잠자리와 습지의 중요성' 등 자연관찰과 자연체험을 할 수 있는 생태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하늘공원의 나무와 풀을 관찰해보는 `하늘교실'이 매주 월ㆍ금요일 운영되며 `자연물을 이용한 장식 자석 만들기' `유아자연체험' `토요 가족자연관찰회' 등 자연과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는 생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대공원에서는 매주 화∼토요일 자연을 배우고 즐기는 `생태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며 동물학습 프로그램인 `에코스쿨'과 `코코스쿨'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7일 오전10시부터 `서울의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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