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0일 박덕배(50) 수산정책국장을 차관보로 승진 발령하는 등 1급 인사를 단행했다.
해양부는 또 서정호(48) 해양정책국장을 기획관리실장으로, 이 은(50) 안전관리관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서울대 해양학과 출신인 박덕배(충남 서천) 차관보는 어업자원국장과 수산정책국장 등을 역임한 수산통으로 알려져 있다. 서정호(충남 연기) 기획관리실장은 안전관리관과 해운물류국장 등을 지냈고, 이은(전남 순천)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은 국제해사과장과 선박안전과장,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 등을 역임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