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그들의 연애 연극 ‘연애시대’


30대 부부의 헤어지고 다시 시작된 연애이야기를 담은 연극 ‘연애시대’가 오는 10월 5일 (토)부터 12월 29일(일)까지 대학로 자유극장에서 무대를 갖는다.

2011년 9월 동숭아트센터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85%를 유지하며 드라마에 이은 명품 연극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은 김다현, 박시은 주연의 연극 ‘연애시대’가 연출가 김태형과 작가 김효진에 흥행프로듀서 김수로가 합류하여 2013년 가을 관객들에게 따듯한 연애이야기를 전해준다.

연극 ‘연애시대’는 사랑으로 만난 두 사람이 헤어졌지만 서로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간직하고 이혼한 뒤에서야 진정으로 서로 사랑했고 함께했던 시간들이 행복한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되는 30대 부부의 이야기이다.

내 이야기는 아니지만 ‘연애’라는 공통사로 그들의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고 공감하며 눈물을 흘리게 하는 연극 ‘연애시대’는 진정한 연애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할 것이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일요일 3시와 6시에 관람할 수 있다.

연극 ‘연애시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트위터(http://twitter.com/2013yeonae)에 서 확인할 수 있고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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