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 중국 진출 현지기업들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지식경제부와 함께 ‘2011년도 중국진출기업 종합진단 및 컨설팅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1억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중국 진출 15개 기업에 종합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중진공은 다음달 초부터 올 10월에 걸쳐 경영ㆍ기술 전문가를 현지 공장에 직접 파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현장과 경영전반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경쟁력재고를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