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내달 1일부터 3일간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4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비맥주는 축제 행사장 내 '카스존'을 설치, 역동적인 젊음을 주제로 한 공연은 물론 카스 캔 높이 쌓기 대회, 영상 스피드 퀴즈, 사다리 타기 복불복 게임, 빨대로 맥주 빨리 마시기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마련해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특히 30명 소비자로 구성한 '카스 원정대'를 발족해 카스존 운영 및 쓰레기 줍기, 재활용품 분리 수거 등 깨끗한 행사장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 캠페인을 펼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4년째 펜타포트 후원을 통해 역동적인 락 음악 축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맥주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며 "젊은 층이 선호하는 문화행사 마케팅 활동을 집중해 젊음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굳혀 갈 것"이라고 밝혔다.